토트넘 대 프랑크푸르트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가 한국시간 10월 13일 목요일 새벽 4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지난주, 프랑크푸르트 원정에 이은 연장전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원정에서는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그룹 D조의 순위 다툼을 위해서는 꼭 이겨야만 하는 경기가 되겠습니다.
1. 경기 일정
1) 한국 시간
10월 13일 목요일 새벽 4시
2) 현지 시간
10월 12일 수요일 밤 8시
3) 장소
런던, 토트넘
4) 중계 일정
- SPOTV now
https://www.spotvnow.co.kr/intro
10월 13일 목요일 새벽 3시 50분
2. 경기 전
1) 토트넘 홋스퍼
토트넘은 콘테의 아집 축구로 인해 공격데 답답함일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주말 경기에서는 3-5-2를 들고 나와 손흥민과 케인을 투톱으로 사용하여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콘테 스타일로 보아서는 3-5-2를 쓰고 싶어서 쓴 것이 아니라, 지난 경기에서 로얄이 레드카드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것이 강제적으로 3-5-2를 쓰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에도 많은 스포츠 코멘터리들이 주장을 했어도 씨알도 안 먹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주말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손흥민 도움으로 해리 캐인이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전체적인 경기는 그래도 답답함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콘테 전술의 변화된 모습이 긍정적이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도 이대로 나온다면 좀 역시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하나, 토트넘의 변화는 손흥민이 처음으로 프리킥을 차서 유효 슈팅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브라이턴에게 승리를 거두어서 리그 3위를 유지하면서 상승세를 탔습니다.
2)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주말 경기 로테이션을 돌린 모습입니다. 보홈과의 경기에 3-0으로 패했습니다. 보홈은 리그 최하위 팀으로 다음 주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매치데이4 경기를 위해 체력을 비축할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주전을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의외로 3-0 대패를 했습니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는 리그보다는 챔피언스리그에 집중하는 모습이 강합니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7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순위 몇 계단 올라가는 것보다는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가는 것이 더 많은 수익이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이번 그룹 D조는 어느 때보다도 해 볼만한 상대들만 있기 때문에 더욱 챔스 조별리그에 집중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토트넘만 잡으면 본선 16강 토너먼트에 유리한 고지를 점합니다.
3) 상대 전적
토트넘과 프랑크푸르트는 지난 주 1무를 추가해서 3전 1승 1무 1패로 팽팽한 상대전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기는 팀이 앞서 나갑니다. 이전 2경기는 1982년의 위너스 컵에서 2경기 1승 1패입니다.
3. 관전포인트
1) 에매르송 로얄
콘테에게 있어서 에매르송 로얄이 전술의 포인트입니다. 로얄이 나오면 손흥민이 죽을 것이고, 안 나오면, 3-5-2로 손흥민이 살아납니다.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스쿼드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주말 승리까지 헌납하고, 로테이션을 하면서 체력을 아꼈습니다. 지난 챔스에서도 토트넘도 그랬지만, 프랑크푸르트도 체력이 달려서 후반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리그보다는 챔스를 택했다면 보여줄 수 있는 시합 외 전략입니다.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지 지켜볼 만합니다.
3) 토트넘 3-5-2
주말 토트넘이 3-5-2를 들고 나와서 재미를 봤으나 전반전 전반뿐입니다. 브라이턴 감독도 변화된 전술에 적응을 빨리하지 못해서 졌다는 인터뷰를 남겼습니다. 때문에, 이번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도 전반전에 득점이 나와합니다. 토트넘의 경기력 자체가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골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전술입니다.
4) 다이치 카마다
프랑크푸르트 일본인 선수의 다이치 카마다의 드리블 또한 지난 경기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후반 교체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아마도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주말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충분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한일 공격수의 경쟁이 볼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폴리 vs 아약스 10월 13일 상대전적 및 경기 중계, 프리뷰 , 매치데이4, 챔피언스리그 22/23
벤피카 vs 파리 생제르망 챔피언스리그 매치데이3 리뷰 와 매치데이4 프리뷰, 음바페 팀플필요.
22/23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및 조편성, 죽음의 조 분석
댓글